점심시간에 잠시 친구와 만나 평소 지나쳤던 카페를 가봤다.

문이랄게 따로 없이 뻥 뚫여져 있는 시원한 공간이라 평소 지나갈때마다 눈이갔었음.

 

이름 찾느라 한참 걸렸다. 파브리끄... 

 

평소 쓴거 못먹는 애기라... 아니 애기입맛이라

말차 아인슈페너(5000원) 를 시켰다. 친구는 오리지널 아인슈페너(4800원) 를 시킴.

 

 

 

 

인스타 올리기 좋은 분위기퀄리티 있어보이는 음료꽤나 저렴해서 좋았따.

 

 

 

두둔. 반전 용량!

1g 당 가격으로 치면 스벅이랑 삐까칠듯...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사이즈

 

점심시간에 잠깐 나온 노비라 얼른 들어가봐야해서 나는 테이크 아웃잔에 시켰더니 이렇게 나왔다.

뚜껑이 없어 조심조심... 한방울도 흘리고 싶지 않았다.

 

 

 

회사 사무실까지 무사히 데리고 왔다.

귀여운 쪼꼬미 5000원 xs 사이즈의 말차

위의 크림이 굉장히 단단해 들고 뛰어도 흐르지 않았다. 치즈맛이 났다 부드럽고 맛있었음

 

 

피같은 내돈주고 먹은, 에로의 총평


 : 맛있음 ( 위에 올라간 치즈크림이 예술, 엄청 진한 말차의 향을 느낄 수 있다. )
분위기 : 아침에 한산, 점심엔 복작복작, 저녁에는 한산
가격 : 가격만 보면 저렴하지만 양을 같이 보면 비쌈  
 : 대부분의 음료가 모두 내 주먹만한 컵 사이즈에 나옴
다시 갈 의사 : 오래 앉아 수다떨기에는 불편할 수 있다. 급하게 인스타용 사진 찍어야되면 갈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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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돈 내고 먹은 리뷰를 해보겠슴니다.

막내동생 생일이라 존귀하신 어머니께서 친히 빕스를 데려가 주셨다.

 

 

빕스 가격은 이러하다. 빕스를 7년만에 온 이유. 그러하다. 비싸다.

주말 샐러드 바 29700으로 차라리 난 엽떡과 뿌링클을 시켜먹겠다.

비싼 빕스 메뉴판떼기

 

근로자의 날에는 밖에서 봤을 때 복작복작하더니 오늘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아마도 점심시간 때를 지나서 갔기 때문인것같다 (약 오후 2시쯤)

내기준 빕스는 총 5가지 코너로 구분될 수 있다.

고기코너 / 쌀국수코너 / 피자+ 야채 코너 / 빵+잡다한식 코너 / 디저트 + 과일코너 

 

 

비싼만큼 애슐리보다는 고기 종류가 많았다. 내 주요 출몰지역

고기코너
좋은건 더봐야죠 고기코너2

제일 내 입맛에 맞았던 매운 볶음밥도 보이구요

 

잡다 한식코너

 

여기서 그릇에 쌀국수 재료를 담아 조리사님께 드리면 바로 면 삶아서 제조해주신다. 칼칼하니 맛있었음

쌀국수 코너

 

피자도 도우 쫀득하니 괜찮았다.

야채는 입에도 안갖다대서 싱싱하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사진으로 보니깐 싱싱해보이네요ㅎ

 

피자 + 야채코너

 

망고가 많이 떫었다. 과일은 쏘쏘

차를 먹으면 소화를 도와 더 많이 더 양껏 먹을 수 있어 난 tea를 좋아한다. 고로, tea 종류가 많아서 좋았다.

몇개 몰래 가져올까 잠시 못된 생각이 들었지만 현대노비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디저트코너

 

감기몸살에 걸려 7접시밖에 먹지 못한것에 비통하고 원통했다

 

 

 

 

 

피같은 내돈주고 먹은, 에로의 총평
 : 보통 ( 애슐리랑 비슷 )
분위기 :복작복작
가격 : 할인안받으면 비쌈 (주말 3만원) 
 : 뷔페니깐 양 제한없음
다시 갈 의사 : 내 돈주고는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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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술집은 많지만

딱히 미아사거리는 먹을게 없다.

 

그래도 먹긴 먹어야되니깐 어떻게든 찾아 들어가본다.

 

난 악착같이 집에서 밥먹는 현대노비라

서민물가를 잘 모른다

 

어쨋거나, 치-즈 양념막창 2인분 + 사이다를 시켰다.  총 28000원.

피자몰이 9900원인 것에 비해 비싸보인다 ( 에헴 )

 

 

막창은 다 구워져서 나와서 10-15분정도 걸리지만 나오는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다.

기다리는 자에게 막창이 있나니...

 

맛평가는 이렇다..

100% 치즈를 쓴다더니 치즈는 꽤 고소하고 맛있었다.

막창은 막창맛. 딱히 특별할 건 없다.돼지 비린내가 그렇게 나진 않았다.

이 집은 밑반찬이 괜찮았다. 미역국이랑 콩나물 무침과 무짱아찌 그리고 들깨양념.

 

마지막 볶음밥 1인분. 얇게 잘 펴주셔서 양이 꽤 되보이지만 덜도말고 딱 밥 한숟갈 양. 맛있었음

 

 

 

피같은 내돈주고 먹은,  총평

 맛: 보통 ( 메인메뉴는 중 , 서브메뉴 중상 )
분위기 :복작복작 시장통
가격 : 나쁘지 않음 (1만원~1.5 만원 사이)
 : 많이 주지도 않고 적게 주지도 않고 정량 그대로
다시 갈 의사 :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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