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돈 내고 먹은 리뷰를 해보겠슴니다.
막내동생 생일이라 존귀하신 어머니께서 친히 빕스를 데려가 주셨다.
빕스 가격은 이러하다. 빕스를 7년만에 온 이유. 그러하다. 비싸다.
주말 샐러드 바 29700으로 차라리 난 엽떡과 뿌링클을 시켜먹겠다.
근로자의 날에는 밖에서 봤을 때 복작복작하더니 오늘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아마도 점심시간 때를 지나서 갔기 때문인것같다 (약 오후 2시쯤)
내기준 빕스는 총 5가지 코너로 구분될 수 있다.
고기코너 / 쌀국수코너 / 피자+ 야채 코너 / 빵+잡다한식 코너 / 디저트 + 과일코너
비싼만큼 애슐리보다는 고기 종류가 많았다. 내 주요 출몰지역
제일 내 입맛에 맞았던 매운 볶음밥도 보이구요
여기서 그릇에 쌀국수 재료를 담아 조리사님께 드리면 바로 면 삶아서 제조해주신다. 칼칼하니 맛있었음
피자도 도우 쫀득하니 괜찮았다.
야채는 입에도 안갖다대서 싱싱하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사진으로 보니깐 싱싱해보이네요ㅎ
망고가 많이 떫었다. 과일은 쏘쏘
차를 먹으면 소화를 도와 더 많이 더 양껏 먹을 수 있어 난 tea를 좋아한다. 고로, tea 종류가 많아서 좋았다.
몇개 몰래 가져올까 잠시 못된 생각이 들었지만 현대노비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감기몸살에 걸려 7접시밖에 먹지 못한것에 비통하고 원통했다.
피같은 내돈주고 먹은, 에로의 총평
맛: 보통 ( 애슐리랑 비슷 )
분위기 :복작복작
가격 : 할인안받으면 비쌈 (주말 3만원)
양 : 뷔페니깐 양 제한없음
다시 갈 의사 : 내 돈주고는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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